무선 통신 없는 세계를 상상할 수 있습니까? 무선 통신의 근간이 됐다”전자기학”은 스코틀랜드의 물리학자 맥스웰(James Clerk Maxwell, 1831-1879)가 창시합니다. 펠라티오 데이(Michael Faraday, 1791-1867)이 제안한 전기와 자기에 관한 내용을 이론적으로 확립했습니다. 이후 독일의 물리학자 헤르츠(Heinrich Rudolf Hertz, 1857-1894)가 전자파를 검출하는 기기를 발명하고 본격적으로 전자파의 시대가 열립니다. 그러나 무선 통신의 아버지는 이 두 사람은 전혀 다른 사람이에요. 이탈리아의 공학자 마르코니(Guglielmo Giovanni Maria Marconi, 1874-1937)입니다. 발명가에서 공학자였던 그가 연구 기기를 통신에 사용함으로써 무선 통신의 시대가 열렸습니다. 과학을 기술 영역으로 옮기고, 인류의 생활을 풍요롭게 한 것입니다. 한국 과학자들도 다양한 과학 기술로 인류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출연( 연(연극))도 맥스웰과 헤르츠, 그리고 마르코니처럼 우리의 생활을 적시고 있습니다. 2022년에 출연 기술을 통해서 창출한 가치는 역대 최고 1254억원이었습니다. 오늘은 출연(연의)기술이 산업에서 어떻게 다양한 형태로 사용되고 있는지 한번 소개합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기화학적 CO2 에틸렌 전환 기술 LG화학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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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오염 없이 석유 화학 공정 과정에서 이산화 탄소를 제거하면서도 화학 물질을 얻을 수 있는 기술이 있으면 어떨까요? 게다가 이산화 탄소를 단순히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원료로 사용까지 한다면, 탄소 중립을 중요시하는 현대에 꼭 필요한 중요한 기술이지요. KIST는 이런 시대의 요구에 맞게 꾸준히 관련 연구를 해왔습니다. 안에는 이산화 탄소를 재료로 에틸렌(C2H4)를 만드는 기술도 있습니다. 에틸렌은 “산업의 쌀”이라고 불리는 중요한 물질입니다. 다양한 고분자 물질에 합성할 수 있습니다. 원래 석유를 원료로 석유 화학 공정에 해야 했어요. 이 과정에서 이산화 탄소를 배출한 것은 상식이었어요. 그런 점에서 민·변 권 청정 기술 연구 본부장과 오·형석 책임 연구원 팀이 개발한 기술은 온실 효과 가스 삭감을 통해서 석유 화학 산업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꿀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이산화 탄소를 원료로 쓰거든요. 민간 기업인(주)LG화학은 이 기술의 가능성에 일찌감치 주목하고 기술을 이전 받는 탄소 중립 분야 연구 공동 연구실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주)LG화학의 유·지영 CTO는 “국내 최고 수준의 탄소 중립 기술을 보유한 KIST와의 협력을 통해서 관련 원천 기술을 확보하는 상용화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림 1. 이산화탄소를 원료로 에틸렌을 만드는 과정의 모식도. (KIS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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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문연구원(KASI)이 인공위성 비행역학시스템 핵심기술인 한화시스템㈜으로 이전
2020년 인류가 우주로 보낸 인공 위성은 1만대를 넘어 이후에도 매년 1000대 정도를 우주로 보내고 있습니다. 그만큼 인공 위성은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통신은 물론 GPS기상, 지상 관측, 인터넷 등 위성이 가능한 것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위성이 많아지면서 위성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추적하는 것도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위성이 갑자기 추락하거나 우주 쓰레기와 부닥친 후 궤도가 바뀌기를 추적하는 것은 물론, 이 비행체의 궤도가 어떻게 변할지 예측까지도 가능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KASI는 인공 위성 비행 역학 시스템”카시오페아”을 개발하고 이 시스템을 이용하고 2018년에 중국 톈궁 1호, 2021년 2022년에 중국 창정 로켓의 잔해 추락시 추락 지점과 시간을 정확히 예측한 바 있습니다. 미국 밴던 버그 우주 군 기지에서 열린 미국 우주 군 주관 우주 상황 인식 훈련,”글로벌 센티널 2022″에서 25개 참가국 중 미국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독자적인 비행 역학 체계를 선 보였습니다. 이런 KASI의 기술로 한화 시스템(주)이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한화 시스템(주)은 공중에서 지상으로 향하고 레이더를 발사한 뒤 반사되는 신호를 합성하고 영상에 SAR위성을 개발·운용합니다. 밤낮은 물론 날씨가 나쁠 때도 관측할 수 있는 지구 관측은 물론 군용 정찰 위성로도 사용하는 기술입니다. 한화 시스템㈜은 이 위성을 개발하고 운용하기 때문에 인공 위성 비행 역학 체계가 필요합니다. 한화 시스템(주)관계자는 “다수의 사례에서 검증된 KASI의 비행 역학 체계가 자체 개발하는 해상도 SAR위성의 성공적인 임무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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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 인공위성 비행역학 시스템 카시오페아. (KASI 제공)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인간장관 오가노이드 제조방법 및 용도 오가노이드사이언스㈜로 기술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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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거 노이드는 세포를 재료로 장기 기능을 하도록 하는 세포 배양체의 것입니다. 장기를 대체하거나 병의 메카니즘을 연구하기 위해서 과학자들은 다양한 유기농을 만들기 위해서 도전하고 있네요. KRIBB역시 오가 노이드를 제작하기 위한 연구를 실시했습니다. 송·미연 줄기 세포 융합 연구 센터장 팀이 인간 장관(장)오우거 노이드를 제작하는 원천 기술을 2018년에 개발하는 데 성공한 바 있습니다. 줄기 세포 기반의 재생 치료제용 장 오우거 노이드 성숙화를 유도할 수 있는 국내 및 미국 원천 특허까지 갖고 있었습니다. 오우거 노이드 치료제를 개발하는 오우거 노이드 사이언스(주)은 이 원천 기술에 관심을 갖고 한국 생명 공학 연구원과 약 60억원 규모의 대형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오우거 노이드 사이언스(주)의 유·죠은망 대표는 “외부 유전자 삽입이 없는 임상 등급 고효율 친환경 치료제 개발을 위한 핵심 기술을 확보한 “으로 “자사가 개발 중인 인간 장관(창시자)유기농 치료제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3. 지난해 1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오가노이드사이언스㈜와 기술이전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맺었다.(KRIBB제공)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5G 주파수필터설계기술(주)ICH로 기술이전KRISS는 “유연 박막형 중계기/기지국 및 모 빌러티용 5G주파수 필터 설계 기술”을(주)ICH로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국은 세계 최초로 5G통신 서비스를 시행 중이지만 정작 기지국이 부족하고 서비스 품질이 낮습니다. 기지국을 설치하려면 해외 기술에 의존해야 하므로 비용이 걸렸습니다. KRISS융합 연구 팀은 5G주파수 필터의 설계 구조를 개선했습니다. 특히 기술 성숙도 5~6단계에서 기술 이전시에 2년 안에 생산이 가능한 만큼 완성도 높은 기술이었습니다. 5G기지국 부품을 100%국산화할 수 있고, 투자 설비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KRISS기술에 관심을 갖는(주)ICH는 첨단 회로 소재 제품 군인 스마트 기기 및 네트워크 안테나를 제조하는 첨단 회로 소재 전문 기업입니다. (주)ICH의 김·영훈 대표 이사는 “다른 나라보다 한국이 원천 기술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라며”이해 당사자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기술을 만들 목표”이라고 말했다.사진4. KRISS와 (주)ICH 기술이전 협약식 모습. (KRISS 제공)기술이전을 받을 기업이 없으면 직접 창업해 ‘블루오션’ 개척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티시노바이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블루타일랩이미 완성한 기술을 민간 기업에 이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것은 “블루 오션”을 직접 만듭니다. 가능성이 보이면 민간 투자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KIST가 2020년에 창업한(주)T시노 바이오는 벤처 기업이 접근하기 어려운 신약 개발 분야를 공략했습니다. 과학 기술 정보 통신부가 지원하는 바이오 스타 사업과 KIST의 발판 사업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바이오 스타 사업을 통해서 바이오 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KIST연구진을 매칭 하는 창업 지원을 받았습니다. 디딤돌 사업은 예비 창업 단계부터 시제품 제작 등 창업 초기에 필요한 지원을 하는 사업입니다. 이런 지원 덕분일까요? (주)TCNO바이오는 설립 3년 만에 꾸준히 투자 단계를 밟았습니다. Seed, PreA시리즈 A와 B를 거쳐서 받은 누적 투자 규모는 무려 197억원으로 20여명을 고용하는 성과까지 냈대요.사진 5. ㈜티씨노바이오 임직원.(KIST제공)ETRI가 창업한(주)블루 타일 랩은 2016년에 설립한 반도체 후 공정 검사 장비 서비스 지원 기업입니다. 연구원 유니콘 기업 발굴·육성 프로그램으로 선정하여 기술 발굴·매칭 등 사업화 기획을 통해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했습니다. 이런 노력으로 2020년 유니콘 후보 업체로 선정된다”다이도 기반 펨토 초 레이저 제작 기술””딥 러닝 기반 결함 검출 비전 검사 시스템 기술”등, 연구원 기술 출자(3.64억원 가치)을 받았습니다. 그 뒤 ETRI의 연구 인력 파견과 기획형 창업 지원을 통해서 착실하게 성장했습니다. 2022년에 트리 홀딩스와 한국 과학 기술 지분의 현금 투자를 받고 연구소 기업으로 돌아섰습니다. 과학 기술 정보 통신부 공공 기술 사업화 펀드의 첫 투자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17.1억원의 후속 투자를 받는데 성공했습니다.사진 6. (주)블루타일랩의 사업영역.㈜블루타일랩제공)그동안 한국 산업 안에서 다양한 분야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출연(연의)과학 기술에 대해서 봤어요. 바로 대한민국의 산업에 적용할 만큼이어서 대기업에서 관심을 갖고 큰돈을 투자하거나 장기적으로 전망이 밝아 함께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투자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지금도 출연(연의)에서는 다양한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지만 앞 출연(연의)의 어떤 기술이 산업화되어 우리의 삶을 보다 편리하고 윤택하게 만들어 줄지 기대됩니다. 몇년 후에는 출연(연의)이 보유하는 기술이 대한민국 산업에서 세계 산업 시장까지 영향력을 높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출연(연의)기술이 산업에 의한 큰 공헌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합니다.지금까지 한국 산업 중 다양한 분야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출연(연)의 과학기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바로 대한민국 산업에 적용할 수 있을 정도이기 때문에 대기업에서 관심을 갖고 큰 돈을 투자하거나 장기적으로 전망이 밝다 보니 함께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투자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지금도 출연(연)에서는 다양한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지만, 앞으로 출연(연)의 어떤 기술이 산업화되어 우리 생활을 보다 편리하고 윤택하게 해줄지 기대됩니다. 몇 년 후면 출연(연)이 보유한 기술이 대한민국 산업에서 세계 산업 시장까지 영향력을 키워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출연(연)기술이 산업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