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 수치가 높으면 어떻게? 염증영양제 오메가3!

먹는 것이 바로 나를 만든다.안녕하세요 리틀 약사입니다. 우리나라도 1970년대 새마을운동을 시작으로 급격히 발전하고 서구화되어 왔습니다.경제 규모 역시 세계 10위에 올라 있습니다.

그 덕분에 지금 우리는 과거 배고픔을 걱정해 감염병에 취약했던 것에서 벗어났지만 암, 관절염, 당뇨, 고혈압, 치매, 뇌졸중 등 서구화된 질병을 걱정하고 대비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질환의 중심에는 염증, inflammation이 위치해 있습니다.그래서 지금 이 순간에도 염증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염증 영양제들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이런 영양소 중에 리틀 약사가 딱 하나의 염증영양제만 써야 한다면 특히 염증 수치가 높으면 저는 항상 바로 이거. 이걸 1등으로 꼽을게요. 염증영양제 1위는 ‘오메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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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위로 꼽은 건 오메가3입니다.염증 수치가 높으면 우리 몸에 꼭 필요하지만 스스로 만들 수 없기 때문에 꼭 섭취해야 하는 필수 지방산입니다.

오메가3는 대표적으로 들기름과 아마인에 풍부한 ALA, 또 어류에 풍부한 EPA, DHA로 나눌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중에서 염증 수치가 높으면 낮추는 데 가장 특화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은 바로 EPA라는 성분입니다.

EPA는 세포막에서 염증을 유발하는 지방산, 오메가6계 아라키돈산의 대사를 줄여 염증 인자를 감소시킵니다.

자체적으로 염증 억제 인자를 생성할 뿐만 아니라 아토피나 알레르기, 다양한 자가면역 질환에 증가하고 있는 염증성 전사 인자 NF-KB, 또 NLRP 3 inflamma some이라는 메커니즘을 억제해서 과활성화되는 염증을 줄여줍니다.쉽게 염증 수치가 높으면 낮춰주는 거죠. 뿐만 아니라 만성적으로 염증이 진행되지 않도록 적절히 염증 반응을 종결시키는 염증 종결 인자까지 모두 증가시킵니다.

사실 그렇기 때문에 오메가3는 염증 영양제 외에도 다양한 질환에 응용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미국 국립보건원 NIH에서도 심혈관계 질환, 유아 건강, 신경발달, 암 예방, 알츠하이머, 치매, 황반변성, 안구건조증, 류머티즘 관절염 등에도 도움이 된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하물며 ADHD, 우울증 같은 뇌질환 연구에서도 DHA보다 EPA를 강조하기도 합니다.

2017년 한 리뷰 연구에서도 우울증에는 DHA가 효과가 별로 없고 EPA가 풍부한 오메가3를 권장하고 있으며, 또 2019년 정신질환과 영양제에 관한 33개 논문을 메타분석한 자료에서도 우울증이나 ADHD에서는 오메가3의 EPA를 더욱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오메가3에 들어 있는 DHA는 염증 영양제로서 효과가 없는 건가요? 꼭 그렇지만은 않아요.오메가3의 DHA도 과도한 염증에 있어서 ‘너 그만해!’라는 염증 종결 인자의 생산을 증가시킵니다.따라서 염증 수치가 높으면 낮춰서 만성 염증 질환에 시달리지 않도록 도울 수 있는 것입니다.따라서 EPA 중심의 EPA와 DHA가 섞인 어류 오메가3를 잘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끔 DHA90% 이상의 식물성 오메가3를 먹으면 EPA로 전환되기 때문에 식물성 오메가3를 먹으라는 마케팅도 있지만 사실과 전혀 다르다는 것!식물성 오메가3를 추천하지 않는 이유! 먹는 것이 바로 나를 만든다. 안녕하세요 리틀 약사입니다. 언제부턴가 인터넷을 보면 “DHA가 EPA로… blog.naver.com염증 수치가 높으면 오메가3는 얼마나 먹어야 할까?혈중 지질 개선과 혈액순환, 기억력 개선은 사실 식약처 권장량에서 하루 2.4g까지 섭취하도록 돼 있습니다.그런데 많은 연구 결과에서 염증과 관련해서는 적어도 2g 이상을 먹게 돼 있고 많은 전문가들이 3g 내외로 사용하기도 합니다.사실 너무 많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실제로 처방받는 오마코 같은 오메가3를 보면 고중성지방혈증. 이때 최초 용량이 2g에서 필요에 따라 4g까지 증량할 수 있다고 합니다.그리고 다양한 임상 결과를 보면 건강한 남성이 매일 7.7g의 오메가3를 섭취하면 혈전 예방에 조금 도움이 된다는 결과도 있었고 건선에 6g 정도를 먹고 가벼운 UVB 치료를 병행하면 개선 효과가 있었다는 결과도 있었습니다.또 류마티스 관절염에 5.2g의 오메가3를 12주간 투여한 결과에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있었습니다.물론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오메가3도 적절히 써야 한다는 것이다.이게 포인트인 것 같아요.그러면 오메가3 최소 어느 정도 기간 먹어야 할까요?사실 보충제도 끈기와 노력이 중요합니다.많은 분들이 어떤 영양제든 몇 주 먹어야 효과가 있네, 없네.또 먹었어, 버렸어.이런 분들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오메가3는 지방산이기 때문에 세포의 세포막에 정착하기까지 시간이 어느 정도 필요합니다.혈중 EPA 수준은 6주 후에 최고치에 도달하고 DHA는 18주 후에 최고치에 도달한다고 합니다.그러니까 적어도 18주 정도는 빠지지 않고 드시는 게 좋습니다.그리고 상황에 따라서 주변 기능의학 의사나 약사분들과 상의해서 조절해서 드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오메가3가 만병통치약인가?이렇게 얘기를 들으니까 오메가3는 정말 만병통치약 같아요.그런데 오메가3는 약이 아니에요.약의 잣대와 기준으로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효과가 있어야 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기 때문입니다.당연하게도 오메가3가 질환에 의해 그 질환을 유발하는 메커니즘을 모두 커버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사람이 어떤 질환이 생기는 과정과 병리적 원인은 다 다를 수밖에 없죠.그 환경도 다르고요.그래서 오메가3가 염증 영양제로서 누군가에게 드라마틱한 효과를 나타내지만 누군가에게는 전혀 효과가 없다는 이야기도 됩니다.건강기능식품이라는 게 아쉽지만 그런 양면성이 있는 것 같아요.그래도 오메가3는 가장 연구된 영양소이고 저는 단연 현대 만성질환에서 보조식품을 하나 꼽는다면 오메가3를 주저 없이 선택하겠습니다. 근본적인 해결 방법은?과거 전통적인 식사에서 염증을 억제하는 오메가3와 염증을 유발하는 오메가6의 섭취 비율이 1:2~1:4 정도였다고 합니다.강원대학교에서 진행된 실험을 통해 잘 알려져 있듯이 자연식을 했던 과거와는 달리 현대인의 필수 지방산 균형은 상당히 깨져 있습니다.이러한 필수 지방산의 갈라진 균형이 체내 염증 소인을 늘리기도 하고, 최근 과도하게 늘어난 당류 섭취도 도체 내 인슐린 분비를 늘려 염증을 유발하는 지방산 생성을 늘리기도 합니다.이처럼 현대의 만성화된 염증성 질환. 어쩌면 식습관 변화로 생기는 자연스러운 결과겠죠.따라서 당연히 라이프스타일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이 필요하겠죠.매일 폭식하고 다른 사람들과 싸우고 짜증나서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면 아무리 좋은 영양제를 먹어도 소용없어요. 염증영양제도 마찬가지죠? 항상 습관이 중요해! 고칠 수 없는 병은 없습니다. 고칠 수 없는 습관이 있을 뿐입니다.지금까지 리틀 약사였습니다.# 유투브 편하신 분들은 유투브로 보기# 네이버TV 편하신 분들은 네이버TV에서 보는 아래 링크를 클릭해 고!!! ↓↓↓↓↓↓↓↓↓↓↓↓↓↓↓↓↓↓↓↓↓↓↓↓↓↓↓↓↓↓↓↓↓↓https://www.youtube.com/watch?v=yogGtrrd3fo# 네이버TV 편하신 분들은 네이버TV에서 보는 아래 링크를 클릭해 고!!! ↓↓↓↓↓↓↓↓↓↓↓↓↓↓↓↓↓↓↓↓↓↓↓↓↓↓↓↓↓↓↓↓↓↓https://www.youtube.com/watch?v=yogGtrrd3fo# 네이버TV 편하신 분들은 네이버TV에서 보는 아래 링크를 클릭해 고!!! ↓↓↓↓↓↓↓↓↓↓↓↓↓↓↓↓↓↓↓↓↓↓↓↓↓↓↓↓↓↓↓↓↓↓https://www.youtube.com/watch?v=yogGtrrd3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