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도 가기 좋은 곤지암리조트

어느새 무더위가 지나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광복절에 용인 근교 리조트를 다녀왔습니다.

처음 가봤는데 있는건 다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평일 저녁에 휴가를 내지 않고 그냥 퇴근해서 도착했어요.

방마다 주제가 있나보네요? 우리는 야구장에 갔어요.우리 가족중에 야구를 보는 사람은 없지만 ㅎㅎ

부엌은 호텔식 주방입니다. 주방 말고 간단하게 뭐 올려놓을 수 있을 정도네요.

부엌은 호텔식 주방입니다. 주방 말고 간단하게 뭐 올려놓을 수 있을 정도네요.

여기가 마음에 드는 점은 음식을 배달해 먹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리조트 내에 배달 맛집이 많거든요.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배달로봇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곤지암 리조트가 너무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곳은 아닌데 뭐 필요한 거 다 있어? 쓸만한 건 다 있어? 그런 느낌이었어요.아이랑 가기 쉬웠던 게 야간에 아이 체력을 다 빼주는 공간이 많았죠.

황금 파워 충전 중인 아들…

조명이 빨간색으로 변하니까 무섭다고 또 달려왔어요 ㅎㅎ 편리한 시설이 잘 되어있어요. 오락실+탁구, 다트장 등 가족들이 가서 즐겁게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많았습니다.

우리는 오락실에 가서 놀았어요.아내는 방에서 쉬고 저랑 아들이랑 재밌게 놀았네요.오락실이 정말 좋은 게 모든 기기가 카드 전용이에요. 현금을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었네요.

야간 생태 하천 산책

밥 먹고 산책하기 딱 좋은 코스였어요. 생태하천에 발 담그고 놀 수도 있어서 즐거웠습니다.다음날 아침 편의시설이 있는 지상층에는 깨끗한 공간이 많아 역시 산책

생태하천에는 아침에 사람이 훨씬 많았죠.화담숲에 다시 가려고 했는데 더워서 그냥 포기했지만 루지 타고 싶었던 아들은 이대로 돌아갈 수 없다고…ㅋㅋ저렇게 놔두면 갑자기 벌떡 일어나서 혼자 기분을 풀어요 ㅋㅋ 수영장도 있는데 당일치기로 늦게 가니까 못 갔네요.저녁에 가족들을 일찍 재우고, 나는 로비에서 일도 하고, 책도 읽고 즐거운 개인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스키 타러 가본 적은 없는 곤지암인데 이렇게 여름에 오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스키시즌이 아니더라도 즐길 수 있는 것이 많았네요.곤지암리조트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도척상로 278곤지암리조트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도척상로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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